Basato – Basato is a word derived from Italian, translating the past tense of “base” into “based”. While it carries multiple meanings, in the end, it embodies my fashion philosophy the most.
I tend to try out various styles, from classic suits to Ivy League looks, Ameakji, and even what gen Zs would wear. Trying out somewhat awkward clothes is fun.
However, the most important thing here is that the person wearing these clothes must have a strong sense of style at the core. Trendy items, expensive clothes are things anyone can try wearing. True style isn’t about chasing trends or brand names; it’s about having a strong core, your own BASE, and the ability to masterfully utilize and control those elements.
Finding and building one’s own solid sense of style, which money can’t buy, is what Basato pursues and what I consider fashion to be. That’s why, thinking about that core base, I decided to name my project, brand Basato.
여러 가지 뜻이 있지만, 결국 패션에 대한 나의 철학을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가 아닐까 싶다.
나는 여러 가지 스타일을 입어보려고 하는 편이다. 완전 클래식한 수트부터 아이비룩, 뭐 아메카지라고 불리는 룩들, 또 흔히 말해 무신사룩이라고 하는 엠지들이 입는 룩까지. 조금은 어색할 수 있는 옷들을 시도해보는 건 재밌다. 그러나 여기서 제일 중요한 건 그걸 입는 사람의 기본, 중심의 멋이 확고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행하는 아이템, 비싼 옷은 누구나 시도하면 입을 수 있는 것들이다. 내가 생각했을 때 진짜 멋있는 사람은 그 유행하는 아이템, 비싼 옷, 혹은 브랜드에 잡아 먹힌 사람이 아니라 자기만의 확고한 중심, 베이스로 그 아이템들을 갖고 노는, 컨트롤을 하는 사람이다.
그 돈 주고 살 수 없는 자기만의 확고한 멋의 베이스를 찾아가고 쌓아가는 게 바사토가 추구하는 바이자 내가 생각하는 패션이다. 그래서 그 기본 베이스를 생각하며 이름을 바사토라고 짓게 되었다.